GA 자격증, GAIQ 딸 의미가 없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터 멜빈입니다!

최근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는데 거기에 올린 콘텐츠를 여기에도 공유하고 싶어서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혹시라도 인스타그램에서 마케팅, GA4, 그리고 커리어빌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신 분은 인스타그램에서

@melketing.official

팔로우 부탁드려요 :)

GAIQ (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란

그동안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와 같은 데이터기반 마케터로 입사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자격증으로 여겨 이 자격증은 쉽게 얘기하면 얼마나 구글 애널리틱스를 잘 다룰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GAIQ는 개나 소나 다 딸 수 있는 자격증이라는 점입니다.
막말로 그냥 당일에도 바로 시험을 쳐서 바로 자격증 딸 수 있어요. 공부하지 않아도...

왜냐하면 조금만 구글링하거나 크몽과 같은 전자책 플랫폼에서 GAIQ 답안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에 링크 몇개 공유드립니다)

영문 페이지 예시

크몽 전자책 페이지

 

그럼에도 이 문제의 자격증 꼭 필요할까?

누가 이 자격증을 준비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답변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취준생이거나 주니어 마케터의 경우

먼저 취준생이거나 주니어 마케터라면 저의 답은

YES

 

입니다.

아마 많은 기업이 GAIQ가 이렇게 쉽게 딸 수 있는지도 잘 모를 것이고
GA4를 잘 다룰 수 있는지는 사실 서류만으로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GAIQ 소유한 것을 우대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채용공고가 적지 않죠.

 

 

그러나...

 

시니어 마케터 혹은 대리급 마케터의 경우

시니어 마케터이거나 대리급 마케터라면 저의 답은

NO

 

입니다! 결국, 정말 중요한 건 실무경험이라 생각하고 GAIQ 자격증에 의존하기보다
GA 관련 프로젝트 진행한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해서 이력서에 넣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멜빈이 정리 중인 GA4 관련 포트폴리오

그리고 할 수 있다고 했다가 헤매는 모습 보여주면 자존심 상하잖아요?

혹시라도 GAIQ 자격증 따는 것 외에 어떻게 GA4를 준비해 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편하게 댓글 다시거나 문의 남겨주세요 :)

다수의 GA4 설치, 강의, 컨설팅 진행한 이력이 있는 현직 마케터가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